주택금융공사 "홀로 사는 노인에 사랑 나눔”
주택금융공사 "홀로 사는 노인에 사랑 나눔”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05.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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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돈 HF공사 상임이사(사진 왼쪽)와 제타룡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30일 서울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30일 서울 마장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에 동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중랑 노원 적십자 나눔봉사센터 조리실 주방장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서울 중랑구, 노원구 저소득 독거노인 12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해주는 사업이다.

이 행사에 참가한 이해돈 이사는 “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라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기초 복지 수요가 늘고 있어 본 사업을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임직원이 적십자 나눔 봉사센터에서 직접 봉사하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그동안 주택금융공사가 사회봉사 재원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