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노사가 함께 안양의 집 등 지역 내 보육원 두 곳에 고성능 컴퓨터 4대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사내 동호회 및 노동조합과 뜻을 모아 지난 2021년부터 컴퓨터, 노트북, 필요부품 등을 연속적으로 기증하며 매년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
특히, 이번 기증행사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3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사내 동호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정보화 교육 지원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더 보태기 위해 컴퓨터 수리 및 기증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며 추진됐다.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부원장은 “사회가 점차 디지털, 정보화됨에 따라 컴퓨터의 필요성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기증한 컴퓨터가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진흥원은 경로식당 배식봉사, 환경보호 캠페인 추진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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