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어버이날 맞아 효축제 봉사활동 진행
철도공단 영남본부, 어버이날 맞아 효축제 봉사활동 진행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3.05.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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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 750여명 부산 중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 실천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어버이날 부산 중구노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효(孝)문화 축제’에 참여해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효(孝)문화 축제’는 750여명의 중구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어버이날 축제로, 건강·이미용·먹거리부스 등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렸다.

영남본부 봉사단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부 △부스 진행지원 △ 점심식사 안내 및 설거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였고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영남본부는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의 표창패를 받았으며, 이는 중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진행하고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그동안 영남본부는 중구지역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비롯해 어버이날 및 명절 정기 물품 후원, 독거노인 집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김공수)은 “오늘 받은 표창은 그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공헌을 통해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