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업무협력방안 모색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주택·건설금융 및 주택·건설보증시장의 교류 및 정책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합은 건설산업에 필요한 보증과 자금의 융자 및 공제사업 등 조합원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보증기관으로 건설보증시장에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보증업무 및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공기업으로 서민주거안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건설·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건설보증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제조합과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HUG의 축적된 정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부동산시장의 구조적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택·건설금융 및 주택·건설보증시장 정책 이슈에 대한 정보공유 △주택·건설금융 및 주택·건설보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개발 또는 제도개선 방안 관련 아이디어 공유 △주택·건설금융 및 주택·건설보증시장 정책 관련 공동연구 추진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