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서울혁신포럼과 건설현장 안전캠페인 전개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서울혁신포럼과 건설현장 안전캠페인 전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6.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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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대조제 1구역 현대건설 주택재개발 건설 현장에서 서울혁신포럼 소속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대비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사진=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대조제 1구역 현대건설 주택재개발 건설 현장에서 서울혁신포럼 소속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대비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사진=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22일 대조제 1구역 현대건설 주택재개발 건설 현장에서 서울혁신포럼 소속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대비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혁신포럼은 안전관리원을 비롯해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혁신네트워크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건설 현장에서 건설기계 소유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안전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름철 우기로 인한 건설기계 안전사고 및 폭염으로 인한 조종사 온열질환 등 발생 위험률이 높은 시기를 맞이해 특별히 산업안전 재해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안전관리원 등 서울혁신포럼 소속기관 직원들은 여름철에 필요한 쿨토시, 휴대용 선풍기, 여름철 안전규칙을 담은 전단지 등 안전 캠페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안전주간으로 선정하고, 전국 18개 지역검사소를 중심으로 건설기계 검사소를 방문하는 조종사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태곤 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건설기계 사고를 예벙하고, 안전의식 높이는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혁신포럼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