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MZ세대와 함께 경영전략 수립한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MZ세대와 함께 경영전략 수립한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7.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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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경영전략회의’ 개최…2분기 우수직원 시상
제2차 경영전략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 이사장 김형렬)은 지난 3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Appointment2025 달성을 위한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합은 오는 2025년까지 자산 1.5조, 순이익 4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Appointment2025’ 경영전략을 수립,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Appointment2025 달성을 위한 각 부서·지점별 상반기 추진 경과와 실적 등을 피드백해 이를 바탕으로 추진전략을 점검·조정하고, 상호간의 토론 등 열린 소통을 통해 추가적인 세부 실천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하반기부터 운영되는 ‘리스크 사전 대책반’과 ‘보증미이용 외감조합원 활성화 대책반’의 효율적 운영 전략을 협의하는 등 리스크관리와 영업강화의 두 분야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위기극복 대응책을 마련했다.

김형렬 이사장은 “위기 상황속에서도 건설보증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건설금융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다져가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임직원 모두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스스로 참여해 만든 전략목표와 과제들이 최고의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입사 3년차 이내 MZ세대가 함께 참여해 자신의 업무활동이 실제 전략 수립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경험해보는 등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자기주도적인 업무수행에 대해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회의진행에 앞서 ‘CI GUARANTEE 2분기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조직개편의 안정적 정착과 통합업무메뉴얼 제작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 등 업무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획조정실 이호창 선임’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