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3.07.04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290분께 선풍기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낙민동에 위치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혹서기 대비 시원한 바람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4일 가졌다. 이정일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이희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박선희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오른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낙민동에 위치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혹서기 대비 시원한 바람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4일 가졌다. 이정일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이희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박선희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오른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공사)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이희배),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선희)와 함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HF공사는 무더위 속에서 혼자 생활하시는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추천한 독거노인 290분께 선풍기를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서 느끼실 더위를 줄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2310대의 선풍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