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 간담회 개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7.05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4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 이사장 김형렬)은 지난 4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합 위촉직 운영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를 선별해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을 선임했다. 위촉직 운영위원 제도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 총 7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간담회는 신임 운영위원과 조합 조인호 운영위원장, 조합원 운영위원인 허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 및 조합 김형렬 이사장과 임원이 참석했다.

조인호 운영위원장은 “건설산업의 장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은 대대적인 조직개편 등 지속적인 고강도의 경영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건설보증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시기에 힘을 실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형렬 조합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조합은 전방위적인 경영개선으로 경쟁력을 키워가며, 건설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알찬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중장기 경영전략인 ‘Appointment 2025’의 달성과 조합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조합의 노력에 일조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조합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은 법률, 건설, 경영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운영위원, 정부 당연직 운영위원과 함께 2년간 조합 주요 정책 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꾸려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