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윤리경영 조직문화 선포식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헌법에 있는 행복추구권의 본질은 인격 존중권이다. 조직에서도 구성원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서로 존중해야 한다"며 천지인(天地人) 사상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LX공사는 5일 전주 본사에서 김정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 서약식을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윤리 리스크를 근절하고자 ‘윤리경영 실천 강화 대책’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수립하였고,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하여 창사 이래 최초로 ‘NO 비위 예방 결의’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김정렬 사장은 이날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윤리경영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임직원의 인식 개선을 독려했다.
김 사장은 “헌법에 있는 행복추구권의 본질은 인격 존중권”이라면서 “조직에서도 구성원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서로 존중하되 천지인(天地人) 사상과 같이 예의와 법도를 지키면서 존경과 감사, 칭찬과 격려를 먼저 하다 보면 갑질, 성희롱 등은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상호 존중의 문화를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유연성과 포용력을 길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갈등은 극복되면 발전의 동력이 되고, 갈등 극복의 핵심은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LX공사는 이날을 계기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상호 존중의 문화 정착, 관리감독자의 책임 강화, 양정 기준의 구체화, ESG의 고도화 등 임직원의 인식 개선과 내부통제 보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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