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108만 시민에게 약속한 3가지?
[취임 1주년]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108만 시민에게 약속한 3가지?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3.07.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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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1년은 시의회 위상을 정립하고 초석 다지는 한 해"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영식 의장은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포부를 밝혔다.(제공 고양시의회)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영식 의장은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포부를 밝혔다.(제공 고양시의회)

 

[건설이코노미뉴스]취임 1주년을 맞은 고양특례시의회(이하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108만 고양시 시민만을 보고 달려가겠다"며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남은 1년 의장으로서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김영식 의장은 “여야 동수라는 격동의 정치 환경 속에서도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슬로건인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 를 기조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히며 지난 1년을 5가지의 주요 의정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시의회의 자주성 확보를 위한 △시의회가 민주주의의 보루임을 지키기 위한 △시 행정에 대해 시민을 위한 △시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시의회와 시민이 미래를 함께 꿈꾼 1년간의 성과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지난 1년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1년은 108만 시민을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약속을 꼽았다.

"3가지 공약사항으로는, ▲첫째 시민참여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 ▲둘째 시의회와 조례의 권능을 무시하는 일에 대해 시의회의 수장으로서 굴하지 않을 것이다. ▲셋째 시의회의 독자적 기관으로서 독립성, 인사권 그리고 전문성 확보에 더욱 노력해 남은 1년도 더 낮은 자세로 108만 고양특례시민을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