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소외계층 ‘사랑의 음식나눔’ 참여
철도시설공단, 소외계층 ‘사랑의 음식나눔’ 참여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06.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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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섬김회'와 음식나눔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 체결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기획혁신본부와 건설본부는 20일 대전 본사에서 대전역세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은총섬김회’와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이날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철도공단 김영우 기획혁신본부장과 김영국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사회공헌 담당자와 사회복지단체 은총  섬김회 석선희 원장목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철도공단은 이번 파트너십 협약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점심 음식나눔 활동에 연인원 160여명의 봉사인력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복지단체에서 시행중인 역세권 독거노인이나 간병인을 위한 도시락배달사업 등에 후원비 지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철도공단 김영우 기획혁신본부장은 “대전 역세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참뜻을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공단의 사회공헌 6대 실행전략 추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은총섬김회 석선희 원장목사도 “철도전문 공기업인 철도공단이 철도메카인 대전역에서 사회공헌을 통해 인근 소회계층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철도공단이 앞으로도 더 따뜻한 기업 이미지로서 지속적인 도움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 기획혁신본부 임직원 20여명은 협약식 전날인 19일에는 대전 대덕구 소재 ‘신탄진 KR 사랑의 숲’에서 잡목․잡초제거, 산책로 정비 및 주변 환경정화 등 환경지킴 푸른숲 가꾸기 행사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