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동반성장 위한 ‘건설기계 제작사 간담회’ 개최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동반성장 위한 ‘건설기계 제작사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7.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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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안전기준 표준화 및 안전장치 부착 등 논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주관으로 19일 서초구 본원 3층 회의실에서 건설기계 동반성장을 위한 제작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주관으로 19일 서초구 본원 3층 회의실에서 건설기계 동반성장을 위한 제작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동반성장을 위한 제작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기계 제작사와 기술적인 정보 공유 및 협력과 규제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규제완화 등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원을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제작사 15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안전기준과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형식신고 관련 논의, 건의사항 등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수소지게차 형식신고 업무표준화와 건설기계 안전기준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에 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로더에 관련된 제작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곤 원장은 “안전사고를 감소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해 국민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 건설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제작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