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현장 인력난 해소 ‘맞손’
전문건설협회,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현장 인력난 해소 ‘맞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8.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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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청년 고용 촉진 업무협약 체결
대한전문건설협회 윤학수 회장(가운데 왼쪽)과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가운데 오론쪽)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 이하 협회)는 2일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와 내국 건설기능인 및 청년 건설기능인 고용촉진 등을 통한 전문건설사업자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윤학수 회장과 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전문건설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상호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학수 회장은 “전문건설업체의 내국 건설기능인 고용활성화와 청년 건설기능인 고용촉진에 힘쓸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건설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활성화의 초석이 되어 전문건설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큰 도약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내국 건설기능인 취업지원 △청년 건설기능인 고용촉진 △건설기능인 고용환경 개선 △전자카드제 운영 및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전문건설사업자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