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호우 피해 이재민돕기 ‘통큰 기부’
국토안전관리원, 호우 피해 이재민돕기 ‘통큰 기부’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3.08.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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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성금 1100만원 전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1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성금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