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산업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식’ 개최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산업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8.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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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현장서 실시…선제적 산재예방 총력 다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강동지사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가 승강기 설치업체와 합동으로 ‘승강기 산업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식’을 실시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 서울강동지사(지사장 윤우진)와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 서울동부지회(지회장 최민관)는 지난 29일 승강기 설치업체와 합동으로 ‘승강기 산업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결의식은 국내 최대 재건축 현장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에서 실시됐다. 이 현장에는 1만2032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총 422대의 승강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와 협업해 ‘무재해운동 선포식’과 작업자 안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추후 진행될 승강기 설치검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계획 및 승강기 검사기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결의식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강동지사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장 ▲현대엘리베이터 강남지사장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설치실장 등이 참석해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를 다졌다.

공단 윤우진 강동지사장은 “국내 최대 승강기 설치 현장인 만큼 승강기 착공에 앞서 선제적으로 설치 작업자의 산재예방을 위해 작업자들의 안전의식과 안전한 작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