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國監]국토위, 21대 마지막 국정감사 10일부터 '돌입'
[2023 國監]국토위, 21대 마지막 국정감사 10일부터 '돌입'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3.10.06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국회 전경.(=사진 건설이코노미뉴스 DB)
ㅂㅗ대한민국 국회 전경.(=사진 건설이코노미뉴스 DB)

 

[건설이코노미뉴스]제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월 10일부터 막이 오른다. 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을 앞두고 있어 올해 국정감사가 21대 마지막 국정감사인 셈이다.

올해 국정감사는 14개 국회 상임위원회의 종합일정이 잡힌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김민기.이하 국토위)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국정감사 계획서'를 확정ㆍ채택했다.

여야 의원 총 29명으로 구성된 국토위는 국감 첫날인 이달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다.

이어 ▲10월 12일에는 국회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의 국토부 산하기관들의 국감이 진행된다.

또 ▲16일에는 국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주) △건설기술교육원, ▲17일에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코레일관광개발(주) △코레일로지스(주) △코레일네트웍스(주) △코레일유통(주) △코레일테크(주)의 국감이 실시된다.

▲19일에는 국회에서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재)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새만금개발공사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피감기관들의 국감이 진행된다.

▲23일에는 △서울특별시(서울) △경기도(수원), ▲25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에 대한 국감일정이 잡혀있다.

▲27일에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확인감사를 마지막으로, 제 21대 국토위 국감이 마무리된다. 

국회 국토위 합동감사반 구성 현황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기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최인호ㆍ김두관ㆍ김민철ㆍ김병기ㆍ김병욱ㆍ김수흥ㆍ맹성규ㆍ민홍철ㆍ박상혁ㆍ이소영ㆍ장철민ㆍ조오섭ㆍ한준호ㆍ허  영ㆍ허종식ㆍ홍기원 의원 총 17명이다.

국민의힘 소속 감사위원은 김정재ㆍ강대식ㆍ권영세ㆍ김학용ㆍ김희국ㆍ박정하ㆍ서범수ㆍ서일준ㆍ엄태영ㆍ유경준 정동만 의원 총 11명이며 국토위에서 오랫동안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감사위원을 맡는다.

한편, 다가오는 국토위 국정감사에 출석할 일반 증인 11명도 결정했다. 본보가 파악한 증인 명단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한 국토부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총 11명이 증인으로 채택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