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우리관리(주)(대표 노병용)는 2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에메랄드룸에서 '한·일 비교를 통한 공동주택관리의 비전과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주)다이와서비스 해외사업추진준비실 오고모리 히로미 실장이 '일본 맨션관리회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주)레오팔레스21 임대사업부 오오이시 모토요시 총괄부장은 '일본 주택임대관리업의 경험에서 본 향후 전망'을, 마지막으로 우리관리(주) 주거문화연구소 김정인 박사가 '우리나라 공동주택 관리업의 변천과 발전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시간에 발표자들은 행정부처 및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우리 업계의 역할과 현 위치, 그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로 우리관리 임직원들이 모델로 참여한 사가 동영상이 소개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노병용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의 우수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 공동주택관리업계도 빠른 시일 내에 선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 중심에 우리관리가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관리 주거문화연구소에서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주제발표집을 요청자에 한해 우편으로 발송해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