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부산 연산동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11월 분양 예정
HJ중공업, 부산 연산동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11월 분양 예정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3.10.24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376가구 중 131가구 일반분양 공급... 2026년 6월 입주 예정
HJ중공업이 분양 예정인 부산 연산동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조감도.(제공 HJ중공업)
HJ중공업이 분양 예정인 부산 연산동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조감도.(제공 HJ중공업)

 

[건설이코노미뉴스]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131가구를 11월 일반분양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해모로’ 브랜드는 ‘해’와 무리의 옛말인 ‘모로’의 합성어로, 자연과 햇살이 가득한 따뜻한 주거 공간을 지향하며 HJ중공업의 자연주의 및 친환경 철학을 담고 있다. 부산 연제구의 중심에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까지 함께 누리는 부산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센티아’라는 이름이 더해졌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대지면적 1만2026㎡,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총 37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31가구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39㎡ 10가구 ▲59㎡A 86가구 ▲59㎡B 17가구 ▲74㎡ 8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2가구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의 최고 장점은 부산광역시 시청 인프라를 누리는 입지다. 지속적인 재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고, 우수한 교통 여건은 물론 생활 인프라가 탁월하다. 지

하철 1,3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부산 전역이 쉽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1호선 시청역까지는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또 중앙대로, 월드컵대로가 인접하여 서면 및 사직, 동래권역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청, 연제구청, 국세청 등 주요 행정시설이 주변에 위치하고 약 500m 도보권 거리에 초등학교, 이마트, 보건소, 도서관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컬러테리어’가 적용된 아파트다. ‘컬러테리어’는 ‘컬러’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다양한 색상의 가전, 가구로 취향에 맞게 집을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휴식공간에서 나만의 공간으로 변화되면서 컬러를 통한 인테리어 포인트로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인기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의 성향에 맞게 주방을 꾸미는 ‘키친 컬러테리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타입별로 주방 수납장과 장식장 등에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개성있게 나만의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부산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연제구 지역은 2014년 이후 미분양 물량이 10가구 이상 나온 적이 없는 지역으로 앞으로도 재개발 재정비 사업으로 인해 미래가치가 높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라며 “최근 신규공급 축소와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도심 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장점 등으로 이 지역에 대한 분양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위 부동산 기사는 HJ중공업측의 분양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