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공단, 경남혈액원과 ‘헌혈 생명나눔’ 업무협약 체결
승강기공단, 경남혈액원과 ‘헌혈 생명나눔’ 업무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11.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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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 상호협력
지난 1일 승강기공단 박종철 교육홍보이사(우측)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하재성 원장(좌측)이 선진 헌혈문화 정착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지난 1일 승강기공단 박종철 교육홍보이사(우측)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하재성 원장(좌측)이 선진 헌혈문화 정착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공단 박종철 교육홍보이사와 경남혈액원 하성재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직원 연 2회 이상 헌혈참여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한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상호협력 등이다.

한편, 공단은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해 경남혈액원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공단본부와 승강기안전기술원 직원들이 적극 나서 헌혈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박종철 교육홍보이사는 “공단은 승강기 안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경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 직원들 헌혈에 적극 참여하여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