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부동산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시세, 실거래, 공시가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정보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안에는 UI 개선, 통계 시각화 기능 추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UI(user interface)가 개선된다. UI는 컴퓨터나 모바일기계 등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설계를 말한다. 한국부동산원의 CI와 유사한 푸른 계열 색상으로 변경해 통일감을 주고 시인성을 높였다.
또 직관적인 배치 및 검색창 지원으로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했고 홈과 지도 화면을 분리해 보다 쉽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한국부동산원에서 생산하는 각종 통계를 전기 대비 변동률에 따라 상이하게 채색해 지도 내에서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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