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10대 회장에 하원선 후보 당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10대 회장에 하원선 후보 당선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11.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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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10대 회장 하원선 당선자(사진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10대 회장 하원선 당선자(사진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해경)는 지난 24일 협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내년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법정법인 제10대 회장에 하원선 후보(선거본부장 황장전)가 당선됐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 선관위에 따르면, 제10대 협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기호 1번 하원선 후보, 기호 2번 이봉연 후보, 기호 3번 채희범 후보, 기호 4번 이상돈 후보, 기호 5번 강기웅 후보, 기호 6번 이선미 후보가 각각 출마한 가운데 20일 간의 선거운동을 벌였다.

총 선거인 수 1만5897명 중 1만2736명이 투표에 참여(80.12%)한 결과, 하원선 후보 3929표(30.85%), 이선미 후보 3212표(25.22%), 강기웅 후보 3117표(24.47%), 이상돈 후보 1345표(10.56%), 채희범 후보 589표(4.62%), 이봉연 후보 544표(4.27%)를 각각 득표해 하원선 후보가 당선됐다.

하 당선자는 주택관리사 4기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를 이끌어 왔다. 하원선 당선자의 협회장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한편, 이번 협회장 선거 관련 투표는 11월 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시스템(K-Voting)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