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11차 자금운용위원회’ 개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11차 자금운용위원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1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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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자금운용지침’ 원안‧의결
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 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11차 자금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부의안건 ‘2024년 자금운용지침’을 원안‧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건설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히려 투자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자산을 다변화하려는 시도는 의미가 크다”며, “꾸준한 준비를 통해 자산군을 늘려갈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쌓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종서 자금운용위원장은 “올해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갈등과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투자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추정 운용수익률 5.39%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며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자산시장 부실이 현실화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에서도 운용의 안정성, 유동성을 확보하는 한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으로써 준수한 운영성과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