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개최
한국가스공사,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개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3.12.0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험요소 선제적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로 '안전사고 ZERO'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월 6일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맨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제공 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월 6일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맨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제공 가스공사

 

[건설이코노미뉴스]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6일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전국 사업소별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위험성 평가 사례를 심사한 결과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공급관리소 볼밸브 교체공사에서 관리소 지반상태 조사 및 중장비 이동 동선 사전 점검 등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 경기지역본부가 차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