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경영관리 세미나 및 송년행사’ 개최
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경영관리 세미나 및 송년행사’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12.18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지난 15일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전문건설 경영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학수 중앙회 회장, 이성수 경기도회 회장, 고문 등을 비롯한 대표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노석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힘든시기를 보내면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규제가 합리적으로 개선되고 적정공사비가 확보돼 전문건설인들이 기술개발과 시공능력 배양에 전념할 수 있는 공정한 건설환경이 조성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이날 경영관리 세미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서울런‧안심소득‧희망의 인문학 등 서울시의 약자 동행 정책과 문화예술분야 및 3대산업정책을 통한 매력증진으로, 글로벌 TOP5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하는 서울시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발표한 건설혁신대책에 대해서는 “전문건설업계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정책을 보완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송년행사에는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원들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전문건설 경영인들의 비전 및 대안을 세우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