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인기 작가 초청 독서문화 조성 특강
승강기안전공단, 인기 작가 초청 독서문화 조성 특강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12.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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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인문학 특강’ 가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진주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인 진주문고에서 인문학 특강을 가졌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진주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인 진주문고에서 인문학 특강을 가졌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역사회와 독서 가치를 공유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해 진주 시민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진주문고(지역서점)에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인기 작가를 초청해 진주지역의 독서문화 조성 및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인문학 특강’을 가졌다.

강사는 출간 즉시 전자책 베스트 셀러에 오른 소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로 ‘단순 생활자, 오늘도 더 단순해져 볼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황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단순 생활법을 들려주며 ‘단순 생활’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연말연시 진주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승강기 안전이용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1년 지역서점인 진주문고와 지역 독서인프라 확충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단순 생활을 소재로 한 인문학 특강을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