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2023년 종무식 개최…한해 마무리
건설기계안전관리원, 2023년 종무식 개최…한해 마무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12.29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유공자 국토부장관 표창 및 명예퇴직자 송별식 등 가져
대한건설기계안전관원(원장 직무대행 백성기, 이하 안전관리원)은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원(원장 직무대행 백성기, 이하 안전관리원)은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원)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행 백성기, 이하 안전관리원)은 29일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무식은 올 한해 기관과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해 뛰어난 성과를 낸 유공자 표창과 정년을 맞이해 정든 기관을 떠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촐한 송별식을 가졌다.

올해 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안전관리 공로를 인정해 국토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불법 건설기계 인식시스템을 개발한 신봉직 대리와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와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에 대한 물꼬를 튼 공로를 인정받은 두 명이 개인 자격으로 국토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종무식 기념사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기존에는 없던 변화를 시도하고 도전했던 한해였다”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직무급제 노사합의, 지난 26년간의 건설기계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캄보디아에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적잖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여세를 몰아 2023년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도약 및 건설기계 안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