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 제16기 관리사무소장 공개채용 실시
동우씨엠그룹, 제16기 관리사무소장 공개채용 실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4.01.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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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주택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 및 주택관리사 대상
주택관리사(보) 제26회 공채 합격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우씨엠그룹)
주택관리사(보) 제26회 공채 합격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우씨엠그룹)

[건설이코노미뉴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2023년 제26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 및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제16기 관리사무소장 공개채용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우씨엠그룹은 공동주택 예비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올해로 16년째 공동주택 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에 적합한 인재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채용에 총 8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1일 주택관리사(보) 공개채용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1차 서류심사(주관부서장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업무계획서 발표심사 및 사장단 면접)을 통해 최종 31명(대구(20명), 경북(5명), 수도권(6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7명을 기배치했다.

최고령 합격자의 연령은 63세, 최연소 합격자는 37세로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재들로 채용했으며, 동우씨엠그룹 인재경영위원회는 이번 공채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입주민 주거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철한 직업관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인재 모집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형을 통해 선발된 예비 관리사무소장들은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후 동우씨엠그룹 인력운영계획에 의거 순차적으로 동우씨엠그룹이 관리하는 공동주택 위탁관리사무소에 배치하거나 본사에서 관련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동우씨엠그룹은 2005년부터 우수 인적자원에 대한 인재풀 구축 및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업계 중 최초로 공개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