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2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2월 분양 예정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4.01.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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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30가구 중 일반분양 1675가구 공급...전용면적 59~114㎡ 타입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투시도.(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투시도.(제공 현대건설)

 

[건설이코노미뉴스]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2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암로 등의 도로 이용이 쉬워 청주 전역 접근성이 편리하고 인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여기에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이 예정된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가구 규모로 이 중 167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가구 △59㎡B 125가구 △59㎡C 105가구 △59㎡D 46가구 △79㎡A 48가구 △79㎡B 711가구 △79㎡C 78가구 △79㎡D 136가구 △84㎡A 93가구 △84㎡B 226가구 △84㎡C 7가구 △114㎡ 41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소형 면적 타입의 비중이 커 2~4인 가구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 4,000여 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청주시에 위치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반도체 생산 공장(M15X 팹)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원 규모로 책정돼 있다.

  또한,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6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4,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책사업도 앞두고 있어, 개발이 진행되면 단지의 주거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인근에 한벌초, 흥덕초, 청주중, 청주고 등의 학교가 있다. 여기에 금천동 학원가도 가깝고 충북교육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는 무심천과 맞닿아 있어 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무심천 체육공원, 운천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국내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 금호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또한 일부세대는 무심천 조망도 가능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총 233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첨단 주거 시스템도 적용된다. 먼저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주차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단지는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단지는 ‘홈투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집과 자동차를 연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동차에서 집의 조명, 난방, 에어컨, 가스밸브 차단, 콘센트제어 등을 원격으로 제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청주시 원도심에 조성돼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데다, 무심천과 인접해 쾌적하고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청주시에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1만 4,000여 세대 대형 정비사업이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사직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위 부동산 기사는 회사측의 분양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