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영남권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영남권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1.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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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후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 의지를 다지는 모습
간담회 후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 의지를 다지는 모습.  좌측부터 이재철 경북건축사회 회장,  박동조 부산건축사회 부회장,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김원효 울산건축사회 회장, 석한수 대구건축사회 회장, 오공환 경남건축사회 회장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29일 김천시에 있는 본부 회의실에서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북ㆍ경남 등 영남권 5개 지역 건축사회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건축사회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건설안전품질관리단이 부산시와 대구시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점검 결과와 주요 건설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이어 건설공사 참여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홍보ㆍ캠페인도 진행됐다.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은 “올해도 건설현장의 안전과 공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