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간사회, ‘2024년 신년교례회’ 개최…“사업관리 세계화 노력 결의”
CM간사회, ‘2024년 신년교례회’ 개최…“사업관리 세계화 노력 결의”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1.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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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상임위원들 선출
사진=한국CM간사회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는 지난 26일 CM과 PM의 발상지이자 건설사업관리 법제화의 본산인 종로에서 ‘2024년 신년교례회인 제204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재호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회원들은 건설부문, 전문건설부문, 금융부문. 부동산부문, 컨설팅부문, 무역부문 등으로 나뉘어 올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 창립 29년을 맞은 2024년도를 이끌어갈 제12대 상임위원들을 선출했다.

간사회 조직은 2실 20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날 2실과 14개 부문장은 유임되고 6개 부문장이 새로 선출됐다.

유임된 상임위원은 감사 김덕기, 국내PM부문장 안응선, 법률자문부문장 신길호, 홍보기획부문장 임병동, 사업금융부문 이종만대표, 교육사업부문장 남효갑, 토목설계부문장 조강래, 건축설계부문장 서진달, 사업시행부문장 변영준, 민간건축부문장 선진경, STO사업부문장 추명진, 전기통신부문장 이용철, 공조시설부문장/윤대성, 사업보증부문장 손우삼, 동남아지점장 Ferdous 등이다.

신임부문장에는 사무국장 이영재 고문(퍼즐이앤씨), 해외PM부문장 김종욱 특보(씨엠피엠), 전략기획부문장 허학모 대표(한서건설그루엔), 민간개발부문장 양승걸 대표(솔미건설), 기간공사부문장 박상국 회장(누리세움), 건축공사부문장 진선봉 사장(한신건설산업)이 임명됐다.

윤재호 회장은 “건설산업사절단의 스리랑카 방문이후 추진해오던 사업들을 보다 정예화하기 위해 전략회의체를 구성해 전문인력송출, k-Modular House 건설, 재생에너지 사업진출, 전기바이크 수출, 중고농기계수출, 건설장비와 자재 수출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이들 노하우를 방글라데쉬와 파키스탄에도 진출하기 위해 현지 지점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