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비즈니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최우수 센터’ 선정
오아시스비즈니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최우수 센터’ 선정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4.01.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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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산업 내 수요도 높은 데이터 개방…높은 데이터 매출 달성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메인페이지(좌) 및 데이터 상품 목록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메인페이지(좌) 및 데이터 상품 목록

[건설이코노미뉴스]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의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공-민간기업 협업체계를 구성해 한국부동산원이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오아시스비즈니스를 비롯해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교통연구원, 직방 등이 데이터 생산과 프롭테크 활성화 지원을 담당한다.

해당 사업은 다년 간 추진되며, 2차년도(2023년) 사업에서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전년 대비 부동산산업 내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를 다수 개방해 높은 데이터 매출을 달성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미용실 상권 분석 서비스'와 같은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센터 간 상호 협력 추진 및 다양한 부동산 박람회, 세미나에 참여를 통해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홍보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1차년도(2022년)에 10종 데이터를 개방한데 이어 2차년도에도 10종을 추가 개방해, 총 20종의 데이터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유통했다.

2차년도 개방데이터는 ▲배후지 유동인구 ▲배후지 거주인구 ▲배후지 직장인구 ▲배후지 폐업 비율 ▲배후지 평균 업력 ▲배후지 인구 특성 ▲배후지 경제활동 비율 ▲배후지 소득, 소비 정보 ▲매출 성장성 지수 ▲인구 성장성 지수로 오아시스비즈니스만의 특화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등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 매출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Delphi(이하 ‘델파이')를 보유하고 있는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델파이 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권리금 분석 서비스 ‘권리머니',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의 신규 점포 출점 솔루션 ‘머니뷰어',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무 지원 솔루션 ‘CREMAO’(이하 ‘크레마오'), 소상공인 대안 신용 평가 모델 ‘ACSS’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작년에 이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2024년에도 활용도 높은 데이터 상품 생산‧개방을 통해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제공하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개방 데이터와 제공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www.bigdata-realestate.kr) 또는 통합 데이터 지도 홈페이지www.bigdata-ma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