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품질관리원, DSIT 전문기업과 ‘드론쇼 코리아’ 참여
공간정보품질관리원, DSIT 전문기업과 ‘드론쇼 코리아’ 참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2.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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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 운영
사진-공간정보품질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은 국토지리정보원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1~3A홀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동 전시관은 ‘드론공간정보기술(Drone spatial information tech·DSIT)’ 전문기업 및 솔루션을 하나의 파빌리온 형태로 구성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서 8회째를 맞이하는 드론쇼 코리아에서는 공간정보와 드론이 융합된 BIM, 동적정보시스템, 가시광 레이저, 웹기반 3차원 지도 솔루션 등 최신 기술 전시 및 홍보를 통해 DSIT 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과 동시에 공공측량 제도 안내 및 신기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에 비해 두 배 늘어난 18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공동 전시관 추진 설명회’에서는 ㈜유오케이, ㈜웨이버스, 삼아항업주식회사, ㈜다비오, 위프코㈜, ㈜우리강산시스템, ㈜올포랜드, 주식회사 지오스토리, 주식회사 모빌테크, ㈜코세코, 웨이즈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메이사, 새한측기㈜, ㈜공간정보,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아이지아이에스, 대영M&S, 주식회사 드론디비젼이 각 사의 전시 내용을 발표하고 공동 전시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남일석 원장은 “이번 공동 전시회가 2회째인 만큼 참여 기업의 숫자와 전시회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공간정보 분야가 드론 산업과 융합하기 위한 부분,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데이터의 품질 향상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