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양특례시의회]‘도시브랜드 연구회’ 출범...김해련 의원 등 6명 구성 
[2024 고양특례시의회]‘도시브랜드 연구회’ 출범...김해련 의원 등 6명 구성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4.03.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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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연구 및 토론 중점활동 전개 계획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를 결성했다.(제공 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를 결성했다.(제공 시의회)

 

[건설이코노미뉴스]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지난 8일 2024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를 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딩의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회장인 김해련 의원을 포함해, 부회장 고덕희 의원 및 조현숙, 정민경, 송규근, 임홍열 의원의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으며,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양특례시 관내 브랜드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해나가기로 했다.

도시브랜드 연구회 6기 회장직을 맡은 김해련 의원은 “전통 있는 연구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특색있는 도시브랜드의 구축이 최우선과제이므로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고양시의 브랜드 전략을 연구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