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안전·보건관리 '중대재해 예방' 팔 걷어
행복청, 안전·보건관리 '중대재해 예방' 팔 걷어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4.04.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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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청장 "중대재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 집중 할 것"

 

[건설이코노미뉴스]행복청이 안전·보건관리 등 '중대재해 예방'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17일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회의 개최 및 간부들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 등 중대재해(산업・시민재해)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또한 중대재해 분야 전문가인 전혜선 노무사(열린노무법인 대표)가 참여해 실무적으로 놓치기 쉬운 안전‧보건 관련 규정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등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조언과 함께  ‘중대산업·시민재해의 이해 및 현장 예방활동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강연의 주요내용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사례와 처벌규정 ▲재해 발생시 대응 방법 등 현장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참석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 부서에서는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