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달 동안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가 3만7935가구로 집계됐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아파트는 수도권 2만4268가구(서울 7867가구), 지방 1만3667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월별로는 9월에 1만6024가구, 10월 1만3375가구, 11월 8536가구가 각각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3523가구, 60~85㎡ 1만5716가구, 85㎡초과 8696가구로서 최근 수요가 많은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 6177가구, 민간 3만1758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시기별로는 9월에는 ▲서울 강남(912가구) ▲동작(1559가구) ▲인천 영종(449가구) ▲경기 성남(1168가구) ▲부천(890가구) ▲부산 정관(964가구) ▲다대(972가구) ▲전북 군산(892가구) ▲경남 진주(826가구) 등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10월에는 ▲서울 서대문(3293가구) ▲인천 영종(770가구) ▲경기 고양(1426가구) ▲남양주(874가구) ▲대구 동구(652가구) ▲전남 순천(1466가구) ▲충남 서산(847가구) 등이다.
11월에는 ▲인천 송도(643가구) ▲영종(1628가구) ▲경기 파주(978가구) ▲남양주(729가구) ▲부산 정관(756가구) ▲서면(889가구) ▲광주 주월(511가구) ▲경북 포항(1006가구) 등에서 대단위 입주가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