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장관, 김천혁신도시 현장 방문
권도엽 장관, 김천혁신도시 현장 방문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2.08.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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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16일 경북김천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김천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도엽장관은 현장관계자를 일일이 격려하면서 “김천혁신도시가 경북지역의 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의원을 비롯,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등 지역인사들과 이전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김천에 위치한 경북혁신도시는 도로공사 등 12개 기관 총 5065명이 이전예정이며, KTX 김천역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121개 이전대상 기관의 신청사를 모두 착공토록 하는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