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최고 87대 1
대우건설,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최고 87대 1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8.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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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실 분양에 4601건 접수…청약마감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가 최고 8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590실 분양에 4601건이 접수돼 평균 2.8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군별로는 6군이 87.1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군이 2.47대 1 ▲2군이 1.76대 1 ▲3군이 1.49대 1 ▲4군이 2.83대 1 ▲5군이 5.45대 1 ▲7군이 2.85대 1 ▲8군이 83.29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4층의 압도적인 조망과 테라스형을 비롯한 다양한 평면, 대단지에 걸맞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등 우수한 상품가치와 최근 분양한 인근의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분양가, 그리고 오피스텔 시장의 최강자 대우건설의 브랜드파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 162-4번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최고 지상 34층 4개동으로 이루어진 전용면적 25~59㎡ 총 1590실 규모의 매머드급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VAT포함)부터 시작하며(평균 1130만원),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1일차 계약자에 한해서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