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소형주택 '연희자이엘라' 186가구 공급
GS건설 소형주택 '연희자이엘라' 186가구 공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09.0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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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오픈 후 3일부터 이틀간 청약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이 신촌자이엘라에 이어 연희동에 '연희자이엘라'를 총 186가구를 공급한다.

지난달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Xi-ella)의 첫 작품인 ‘신촌자이엘라’가 평균 경쟁률 9대1을 기록하며 성공적 데뷔를 한 데 이어, 하반기 수도권 청약시장의 최대 격전지였던 동탄2기 신도시에서도 동탄센트럴자이가 7.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GS건설은 최근 이 같은 선전을 연희자이엘라로 이어갈 계획이다. GS건설은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서 연희자이엘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다.

연희자이엘라는 지하1층 ~ 지상13층 규모, 총 186가구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전용면적 ▲ 13㎡ 182가구 ▲ 20㎡ 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3~4일 이틀간 진행 될 예정이다. 

연희자이엘라는 명문대학교, 오피스단지, 홍대 문화의 거리, 이대 쇼핑거리가 인접해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 세대 수요층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며,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하여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되는 편리한 교통 네트워크도 갖췄다.

외관 디자인 또한, 지역적 특색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한 외관 디자인과 리드미컬한 컬러 계획을 선보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도록 설계했다.

이 밖에도 자이엘라 입주민은 최상층 휘트니스 센터에서 아름다운 도심의 전망을 즐기며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고, 북카페가 있는 캐쥬얼한 분위기의 로비에서 입주민간 교류의 장이 되도록 했다.

특히 전용면적 20㎡이하 주택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도 있으며, 무주택자로 분류돼 신혼부부나 1~2인 가족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 취득세, 재산세도 면제가 된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6~35%로 혜택을 받아 임대사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지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종합부동산세를 감면 받을 수 있고, 5년 후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혜택에 따라 향후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는데다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임대사업용으로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