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ㆍ청년중역, ‘태풍피해 농민 지원’ 나서
철도시설공단ㆍ청년중역, ‘태풍피해 농민 지원’ 나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09.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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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과 나주배 팔아주기 운동 동참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본부장 김영국)는 청년중역과 합동으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나주지역 과수농가를 돕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낙과 나주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약 550상자(2.8ton)의 과일을 구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낙과 나주배 팔아주기 운동은 매월 운영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KR 청년중역 회의결과에 따라 '태풍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에게 지금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낙과 농수산물을 많이 소비해주는 것'이라는 건의 하에 나주시에서 주관하는 낙과 나주배 팔아주기 운동에 전직원이 동참하게 됐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철도공단은 지난 2004년 출범이후 그 동안 임직원의 자투리급여를 모아 철로변 소외아동 및 독거노인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돕기에 앞장을 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