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플랜트 철도플랜트 협의회' 개최
해건협, '해외건설 플랜트 철도플랜트 협의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9.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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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 철도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철도 프로젝트의 해외 공동 진출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국토해양부, 철도협회, 철도시설공단,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로템, 현대종합상사 등 정부·건설사 및 유관기관 16개사 2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의 안건으로는 ▲해외 철도플랜트 실적 및 프로젝트 동향 ▲러시아 철도 프로젝트 관련 회원사 진출 현황 파악 및 정보 교환 ▲정부·공단·협회의 프로젝트 수행 지원대책 강구 등이 논의됐다.

지원 요청사항으로는 철도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 설정과 EPC 및 O&M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그리고 정보수집 및 분석을 통한 프로젝트 추진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협회는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각 사의 장점을 살려 상호 협력을 지원하고, 해외 건설 수주 및 공동 진출을 위하여 지원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