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E/L, '나눔문화 확산 유공 도지사 표창'
현대 E/L, '나눔문화 확산 유공 도지사 표창'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9.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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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 취약계층 이웃사랑 실천
▲ 현대엘리베이터가 경기도로부터 '나눔문화 확산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사진 (좌) 현대엘리베터 경영지원부 김복태 부장, (우)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 사내 사회봉사단이 경기도로부터 평소 나눔을 실천해 이웃사랑의 모범이 됨을 인정받아 '나눔문화 확산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나눔문화 확산 유공 도지사 표창'은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단체에 포상하는 것으로 2년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 후원 등 나눔 활동 전개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사회봉사단은 2002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뜻을 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사내 봉사단으로, 그 동안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재난재해 취약지역 봉사활동, 지역사회 복지시설 후원활동 등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 6월에는 사회봉사단원인 생산부의 김영환 기원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우수자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으로 크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을 통해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는 등 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적립하는 '끝전공제 기금'과 그 금액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승강기 안전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