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자투리 돈 적립‘알뜰살뜰자유적금’ 판매
기업은행, 자투리 돈 적립‘알뜰살뜰자유적금’ 판매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11.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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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은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알뜰족을 위해 체크카드 사용시 남는 자투리 돈을 적립하는 ‘IBK알뜰살뜰자유적금’을 판매한다.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알뜰족을 위해 체크카드 사용시 남는 자투리 돈을 적립하는 ‘IBK알뜰살뜰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크카드 사용과 동시에 일정금액이 카드 결제계좌에서 이 통장으로 자동이체 돼 체크카드 소득공제와 적금 우대이율 2가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적립금액은 정액(500원·1000원·1000원~10만원)과 잔돈 중 선택할 수 있다.

정액적립은 체크카드로 결제할때마다 일정 금액이 이체되며, 잔돈적립은 천원 미만 금액, 즉 체크카드로 1300원을 결제하면 700원이 저축된다.
 
자동 적립방식 외에 자유롭게 추가 입금도 가능하며 납입한도는 매달 10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과 1년으로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시 연 0.1%p, 적립서비스 이용시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연 0.3%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는다.
 
이 상품의 최고금리는 6개월제 연 3.3%, 1년제 연 3.5%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이 30%로 신용카드 보다 2배나 높아져 이용이 늘고 있다”며 “소득공제와 우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일석이조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