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감리협회, ‘김장담금 나눔행사’ 참여
건설감리협회, ‘김장담금 나눔행사’ 참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11.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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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감리협회는(회장 김연태)는 17일 도곡까치공원에서 (사)한국한아름복지회와 함께 도움ㆍ나눔ㆍ지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장담금 나눔행사'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연태 회장을 비롯한 협회 전직원이 참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날 준비해둔 절인 배추에 속 재료를 버무리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이날 도곡까치공원에 65세 이상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김치와 함께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연태 회장은 "건설감리의 최종수혜자인 시민들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감리협회는 매년 저소득층 집고쳐주기 기술나눔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담근 김장 1600포기는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장애가족, 독거노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