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동센트럴자이 추운날씨에도 '북새통'
GS건설 안동센트럴자이 추운날씨에도 '북새통'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11.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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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 접수
대형 건설사 브랜드 파워 실감…6000여명 몰려
지난 16일 경북 안동시 당북동에 위치한 ‘안동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개장 첫날 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이 경북 안동시 당북동에서 공급하는 ‘안동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개관 첫날 6000여명이 인파가 몰려 추운 날씨를 무색케 했다.

19일 GS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지난 16일)  총 방문객 수는 약 6000여명으로, 개관 전부터 길게 늘어진 줄은 견본주택 외관을 둘러 쌓았으며 마감시간까지 내방객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사업지 주변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도와 평형대별 유니트를 꼼꼼히 둘러보는 등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단지 초입에 설치되는 스쿨버스 승하차 지점 ‘드롭존’과 통학 시 안전하게 마중할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안동센트럴자이는 안동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분양이 안동 아파트 분양시장에 새로운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총 11개동 952세대로 전용면적 65m²~120m²(전용 65m² 178가구, 전용 84m² 718가구, 전용 101ms² 50가구, 전용 120m² 6가구)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는 낙동강이 위치해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는 예술의전당, 안동도서관, 홈플러스 등 생활편익시설이 위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65m², 84m², 101m² 은 각각 두개, 120m²는 한개 타입으로 총 7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에는 욕실 두개(120m² 3개)와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특히 65m²에 두개의 욕실과 드레스룸이 배치되는 것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평면 구성이다.

84m² A, 101m² A・B 타입은 4베이(방3개와 거실이 일자로 놓인 평면)로 설계됐으며 일부 타입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되어 침실 및 거실 면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84m²A 타입은 문 없는 선택형 공간으로 구성돼 방문을 추가로 설치할 경우 침실이 총 4개가 된다. 120m² 총 6가구는 해당단지 최상층 위치하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상층부에 폭 3.8m가 넘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 현장(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 393-1번지 일대)과 같은 곳에 위치해 견본주택 방문과 동시에 현장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