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중동 ‘新동백 롯데캐슬 에코’ 샘플하우스를 오픈 했다고 4일 밝혔다. 샘플하우스를 통해 고객이 실제 입지와 마감재는 물론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등을 살펴보고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동 전용 84~199㎡ 총 2770가구 규모로, 일부 가구가 분양 중이다. 클럽하우스를 갖춘 30~50m 규모 6홀 미니 형 파3 골프장이 설치된다.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로 꾸며진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마련됐다.

또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수영장과 800여㎡ 규모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스튜디오 등과 200석 규모 남녀 대형독서실과 북카페가 조성된다. 단지 내 상가에는 영어교육기관인 삼육어학원(SDA)이 입점돼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선등록권, 수강료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용인 경전철이 내년 4월 개통되면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단지 옆 초·중교가 신설되며, 이마트와 쥬네브, 롯데시네마, 각종 금융기관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호수공원, 석상산 자연공원과 에버랜드, 민속촌, 수원CC, 남부CC 등이 있다.

9·10대책으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올해 12월까지 계약을 하면 계약금 5%, 중도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2013년 6월 입주할 때 잔금을 내면 돼 초기 자금 부담이 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