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마지막 단지내상가 23호 분양
LH, 올해 마지막 단지내상가 23호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12.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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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분양 21호, 광주전남혁신 B2BL외 3개 단지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중 올해 마지막 단지내상가 23호를 분양한다.

10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8일 사이 비수도권 5개 단지에서 신규 점포 21호와 재분양 점포 2호가 일반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된다.

이 가운데 신규물량인 대전천동2 (960가구, 공분) 7호가 예정가격 1억1000만원~2억700만원선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입찰에 부쳐진다.

또한 ▲광주전남혁신 B2블록(624가구, 공분) 5호는 예정가격 1억3700만원~1억4900만원선에서 공급되며 ▲목포용해2 4블록(790가구, 국임) 7호와 ▲해남해리 1블록(304가구, 국임)2호도 각각 예정가격 4100만원~2억6500만원선, 7500만원~8100만원선에서 주인을 가린다.

재분양분의 경우는 광주백운2 3블록(754세대, 국임)에서 2호만이 7800만원~9800만원선의 예정가격에서 입찰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LH상가는 비교적 투자 안정성과 타 상품에 비해 1억대 안팎의 소액 투자가 가능한 이점으로 인기가 높고 내년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예정가 대비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이 되는 방식이라 현실적인 수익을 고려치 않은 응찰은 장기 공실 위험에 따른 수익성 급락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LH상가 입찰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고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