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동부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294번지 일대에서 ‘House buy House(하우스 바이 하우스)’ 계약제를 도입한 ‘도농역 센트레빌’을 선착순 특별 분양하고 있다.

‘House buy House’ 계약제는 동부건설이 국내 최초로 ‘도농역 센트레빌’에 선보인 신개념 주택 계약방식으로, ‘집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거주 중인 전셋집이나 자가 주택을 계약금으로 대체 할 수 있으며 입주 시 전세 보증금이나 소유주택을 처분한 금액으로 잔금을 치르면 된다.

‘도농역 센트레빌’ 분양 관계자는 “House buy House 계약제와 관련해 수요층의 분양 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새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생각은 있지만 당장의 계약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에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House buy House’ 계약제 외에도 다양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코니 확장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1대1 고객 맞춤형 입주지원 서비스, 계약 체결 후 아파트 분양대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캐시백 서비스 등을 실시중이다.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22층 9개동 규모에 총 45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102가구, 84㎡ 251가구, 114㎡ 104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이중 282가구가 일반공급 분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인근 신규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다.

단지 앞으로 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도농역이 도보 10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도농점,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시네마,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이 있으며 남양주시청2청사, 도농도서관, 도농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 가깝다.

또한 저층부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한 강화유리 시공(지상3층 이하) 데크형 단지 설계를 선보이며 무인택배 시스템 및 국내최초 적외선 방범로봇(센트리)를 단지 외곽 3개소에 배치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보안시스템을 완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교문동 275번지(교문사거리 인근)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문의 : 1588-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