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연구원, 안동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건설기술연구원, 안동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3.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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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효섭 원장(사진 오른쪽)과 국립안동대학교 정형진 총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 이하 건설연)은 최근 안동대학교에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와 지역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연과 국립안동대학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건설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연구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학생실습생 교육 및 활용을 통한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연구장비 및 시설의 유·무상 공동 활용 ▲학술자료·정보 제공 및 교육·기술자문 지원 ▲학생들의 하천실험센터 견학 및 체험학습 지원 ▲고용 창출 및 사회공헌 추진 등 지역사회 관심사항 해결 등에 대해 적극 나선다.

한편, 건설연은 안동지역 총 19만3051㎡의 부지에 초당 10.0㎥의 인공홍수 발생이 가능한 3개 수로(길이 560m, 폭 11m)와 실험호소(내륙에 있는 호수와 늪 지칭)로 구성된 안동실험센터를 현재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