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오는 30일까지 환실련홈페이지 통해 신청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제4회 해찬솔 환경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사회의 환경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구사랑, 환경사랑, 인재사랑을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해찬솔 환경장학생’ 은 국내 초, 중, 고,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환실련홈페이지(www.ecolink.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년 이상의 long-term 장학생을 비롯해 총12명 내외의 학생들이 선정돼 등록금 및 학업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경율 환실련 회장은 “해찬솔은 해가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라는 순 우리말로 그 뜻처럼 환경문제에 있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환경.사회 인재들이 푸른 소나무처럼 굳건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해를 거듭할 수 록 장학기금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며 뜻있는 많은 학생들의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학금은 (주)승원친환경기술에서 후원하며, 오는 6월 4일(화) 환실련이 주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통합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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