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 621가구 분양
현대건설,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 621가구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04.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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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성 및 교통접근성 우수한 입지로 평가
전세대 남측향 배치 및 ‘α공간'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례신도시에 6월 중순 힐스테이트 621가구를 선보인다.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세대 규모이며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15년 11월경 준공 예정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에서부터 차별화를 뒀다. 내부공간은 99㎡와 110㎡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일부세대)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한 전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위례 힐스테이트는 기존 아파트 디자인 개념에서 크게 발전한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즉,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Family) 형’을 비롯해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Anti-aging) 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Sense-care) 형’ 등 다양한 평면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자연친화 아파트 구현을 위해 조경면적을 월등히 높여 단지 쾌적성을 한층 높였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50%가 넘는 조경공간이 풍성한 녹지와 여유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생활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게 되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한,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부지가 조성돼 있어 향후 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것으로 보여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례 힐스테이트 단지 주변에는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오는 2016년 개교 예정에 있어 향후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가든파이브‧이마트‧롯데마트‧가락시장 등이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 신도시는 새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비슷한 시기에 현대 엠코타운과 삼성 래미안이 분양을 진행해, 향후 위례신도시가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 1577-1058]

☞용어설명: α(알파) 공간이란, 베이(Bay) 수를 늘리거나 측벽 발코니를 활용하면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이 커진다.
또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면 활용도 높은 공간이 늘어난다. 이와 같이 평면설계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추가적으로 생긴 공간을 알파공간이라 한다.
알파공간은 가족실, 주방펜트리, 계절수납, 자녀방과 연계한 학습 공간, 서재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